ETRI 연구진이 개발한 AI로봇이 청주 오창 공동구를 다니면서 지하시설물을 검토·순찰한다. ETRI 제공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지하공동구의 자기재산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로봇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 로봇을 이용한다면 사람이 몸소 검토·순찰하는 시간보다 5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가 기반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케이아이는 청주 오창 공동구에 있는 전력구 전 구간에 천장 레일 공사를 마치고 인공지능(AI) 로봇 1대를 설치해 본격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AI 로봇 1대를 추가 설치해 내부 타 구간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ETRI,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