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4차 산업혁명에 대처해야 하는 우리들의 자세(o・・o)

#블로그우리들의4차산업혁명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사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용어에요.. 2016년 1월 말,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y Forum, 다보스 포럼)이 열렸고 당시 핵심 주제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는데요.. 이 주제로 세계의 석학들이 논쟁을 벌이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죠. 뒤이어 그 해 3월 열린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일상으로 끌고 오게 되었어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를 빼앗기지는 않을까?’, ‘고된 일을 인공지능이 해 주면 지금보다 창의적인 일을 한다면서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면서 말에요.. 그럼 앞으로 다가올, 아니 진즉 일어나고 있는 지도 모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대처해야 할까요?

 

승리하는 기업의 자격 1. ON THE DEMAND그동안 널리 통용되었던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기업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에요.. 이러한 시스템을 ‘On The Demand’라고 하는데요.. 고객의 니즈에 바로 적응해 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기업이 승리한다는 것에요.. 고객에게 먼저 제안하는 기업, 빅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먼저 제안하는 기업이 지금도 승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넷플릭스, 아마존, 구글이 소비자의 고심을 먼저 읽고 ‘이거 어때요?’라고 제안하는 것처럼 말에요..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괜찮아하는 것, 소비할 만한 것을 파악해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구글에서 검색이나 광고를 한 번 보면, 신기하게도 그와 관련된 이용자의 관심사를 끄는 광고들이 계속해 뜹니다. 유튜브에서도 어떠한 주제를 검색한다면 이후에는 그와 관련된 주제를 가진 콘텐츠들이 계속해 추천되는데요.. 바로 이것이 ON THE DEMAND에요.. 추상적으로 고객의 감성을 읽는 것이 아닌, 고객의 고심 그대로 실물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승리한다는 것에요..

승리하는 기업의 자격 2. 구성원이 다양한 기업다품종 유연 생산 사회로 변해감에 따라 기업 내의 구성원도 다양해져야 해요. 구성원이 다양하지 않은데 다양한 상념, 다양한 제안, 다양한 제품이 나올 리 없기 때문이라해요. 한 예로 IBM이라는 사업자는 다양성 관리라는 기업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당대 최고의 사업자로 최고 대우가 보장되어 있던 IBM은 자연스레 최고의 인재들이 지원하였어요.. 그런데 오히려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게 되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롭게 제품 출시가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는데요.. 온통 아이비리그 출신의 중산층 백인 이공계 전문가로 사업자가 가득차자 새롭게 아이디어는 나오지 못했고, 설령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해도 이상한 소리로 치부되었기 때문이라해요. 그리해 이후 다양성 관리를 실천한다면서 구성원을 뽑을 때 인종을 정해서 일정 비율의 인종을 유지하고, 일정 이상의 성별, 전공 기준, 지역 기준 등을 정하였어요.. 구성원의 다양성을 강제적으로라도 보장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인데요. 앞으로의 미래사회 니즈를 대비해 다양한 인재가 있는 기업이 되어야함을 다시 한번 이러한 사례를 통해 강조할 수 있다!!!!:). 다양한 지역의 전공과 성별, 취미와 소질을 가진 구성원들을 가진 조직이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 그 구성원을 바탕으로 ON THE DEMAND를 하는 기업이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딩 기업이 될 것에요..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창의력1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은 육체노동에서 벗어났고,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체하고 있다!!!!:). 육체노동도, 정신노동도 뺏겨버린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지 결코 인간 지능은 아닙니다. 그렇기 떼문에 인간 지능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력으로 승부해야 해요. 창의력이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사고 능력’으로, 인공지능이 아무려나 빠른 사고를 한다고 해도 상황 대처 능력에서는 인간이 우위일 수밖에 없어요.. 인공지능은 앞서 갖추어진 자격에 맞추어 판단하기 때문에요... 창의력의 핵심은 새롭게 상황에 얼마나 수 많은 대안을 꺼낼 수 있는지에요.. 그 어떠한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대안을 내세우는 능력 말에요..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가 전화기에 MP3기능과 컴퓨터를 붙여 버리겠다고 말한 뒤, 실제로 지금은 그것이 아무렇지 않은 일상의 필수품이 된 것 역시 창의력의 예시에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도은 자유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창의력의 기반은 바로 자유에요.. 자유의 다른 말은 개인주의이고, 개인주의에 기반을 둔 자유가 바로 창의의 원천에요.. 이것은 집단 문화가 발달한 동아시아보다 개인주의 문화가 발달한 서구 사회가 좀 더 창의적일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도 해요. 규격화된 행동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할 때, 창의적인 번뇌이 나올 수 있다!!!!:). 세계적인 대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면서 복지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 역시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품과 콘텐츠 생산을 위해서에요.. 다만 그 자유는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성취 욕구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방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해요. 창의를 위해서 목표와 성취 욕구가 뚜렷한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 이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간만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도에요..인류에게 다가온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따라 우리 역시 다른 태도와 관점을 취해야 해요. 기업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ON THE DEMAND가 필요하고, 혹은 다양한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다양한 기업 구성원이 필요해요. 사회 전체적으로 필요한 관점으로는 인공지능과 차별화 되고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창의력’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인데요. 자유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산을 도출해낼 수 있을 수 있다!. 향후 교육 역시 창의력에 기반을 두고 진행되어야 할 것에요.. 사회는 계속해 변화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따라 우리의 마음가짐과 지향점 역시 새롭게 갖추어야 해요.본 글은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내용을 재가공하였어요..<출처 :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최진기 지음, 이지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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