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인공지능의 등장 제4차 산업혁명^^

 

2021. 2. 2. 9:00칼럼_연재칼럼_경제산책인공지능 알파고 VS 이세돌구글(Google)의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가 바둑의 최고수 ‘이세돌’ 9단에게 승리하였다. 이 대결은 인간의 창의성과 직감을 제일  발휘할 수 있는 바둑이라는 게이밍에 기계가 도전하는 것이었기 떼문에 대국이 성사되었을 때부터 넓은 이슈가 되었다.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대결에서 승리하자 사람들은 수 없이 많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와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대되었다. 인공지능의 혁명,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류는 새롭게 트랜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듯하다.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영국의 섬유 공업이 발전하고, 석탄을 에너지로 하는 철도 인프라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제1차 산업혁명,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전기 에너지의 활용으로 대량생산 산업 생태계가 전개된 제2차 산업혁명,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internet으로 촉발된 지식 지식혁명인 제3차 산업혁명에 이어, 제4차 산업혁명은 사물internet(IOT), CPS(Cyber Physical System), 빅데이터, 인공지능, 지능 로봇으로 대변될 수 있다.가속화 되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이러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인 IT 기업들이다. 2013년 구글이 인공신경망 연구의 제1인자인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토론토대학 교수를 영입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기업인 딥마인드(DeepMind)를 인수하고, 페이스북은 딥러닝의 대가인 얀 레쿤(Yann LeCun) 뉴욕대학 교수를 영입해 인공지능 연구 그룹을 출범시켰다.중국의 바이두도 기계 학습의 권위자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학 교수를 영입해 2014년 인공지능센터를 설치했다. 음성인식 및 자동응답 서비스 ‘시리(Siri)’를 제공하는 애플도 2015년 10월에는 영국의 AI 음성 인식 스타트업 ‘보컬 IQ’를 인수하는 등 구글, 애플, 페이스북, IBM 등 디지털 거인들이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둘러싸고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데 있다. 1876년 벨(Bell)이 발명한 실용 전화기의 보급률이 10%에서 90%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은 73년이었다. 그런데 1990년초에 상용화된 internet이 확산・보급되는 데 걸린 기간은 20년에 불과했고, 휴대전화의 경우는 1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네트워크의 보급에 따라 새롭게 제품이 시장에 확산되는 속도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음을 말해준다.인공지능, 인간의 생활을 편리해줄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것인가?1988년 미국 제록스(Xerox)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박사는 “앞으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고,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당시만 해도 internet과 모바일이라는 인류의 범용적인 지식기술이 보급되지 않았기 떼문에 이런 개념은 꿈이었다. 그러나 불과 20년 후인 2007년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그 개념이 현실화되었다.금일날 세계는 IT 전문가이자 애널리스트인 메리 미커(Mary Meeker)가 얘기한 것처럼 디지털로 침음식점하는 시대인 듯도 하다. internet 이용 인구만을 보더라도 1995년에 전 세계 인구의 0.6%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9%인 28억명으로 늘어났다.인공지능의 등장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인류 문명이라는 것이 인간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좋게 보면 인간의 삶은 인공지능 덕분에 더욱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른 데다 인공지능의 능력이 인간의 능력을 월등하게 앞섬에 따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유엔, 다보스 포럼, 옥스퍼드 연구소, 맥킨지, 퓨 리서치 등 주요 전망 기관들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지금 일자리가 최소 50%에서 80% 정도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은 지금 초등교육을 시작한 연령대의 대략 65%는 아직은 존재하지 않은 직업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영국 옥스포드 연구소는 미국 일자리의 47%가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자료출처 : http://www.god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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